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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계양산 가는 방법 및 등산 코스

by obba 2021. 2. 15.

계양산

 

높이 395m

 

강화도 제외

인천에서 가장 높은 산이에요

 

인천에서 가장 높은 산인데

매번 동네 뒷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에서 내려

5번 혹은 6번출구로 나오면 되요

 

나오면 커다란 계양산 안내판이 있어요

 

많은분들이 햇갈려하시는데

계양산이라고 계양역에서 내리면 안되고

계산역에서 내리셔야 해요!!!

 

 

 

 

소방서를 지나 길따라 쭈욱 올라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바로 앞에 보이는계양산성

목조 계단으로 올라가도 되고

 

왼쪽으로 더 가서 연무정 코스로

올라가도 되요

 

오른쪽으로 가면 임학공원 방향이에요

둘레길 걷고싶으시면

임학공원으로 가는것을 추천해요

 

삼거리 도착하면 계양산

오르는분들 많으니 따라 가셔도 되요

 

혹시 물을 챙겨오지 않으셨다면

가는길에 편의점에서 구입 하셔도 되요

 

 

 

 

오른쪽에 연무정 왼쪽에 박물관이 있어요

계양산은 산불조심 현수막 아래

가운데길로 올라가면 되요

 

차량 진입 금지 구역이니

차량을 가져왔다면

도로 반대편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요

 

 

 

 

연무정 바로 옆에 공연장인데

가끔 여기서 공연도 해요

 

 

 

 

산 입구에 화장실이있어요

중간에 화장실에 없으니

등산 전에 미리 다녀오는것도 좋아요

 

화장실 안에도 쓰레기통은 없으니

쓰레기는 가방에 넣어

집으로 가져가셔야해요

 

옆에 흙 먼지를 털어내는

에어건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밑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도 풀고 체온도 올리고

준비가 되셨다면

돌계단을 오르면 되요

 

전에는 돌 높이가 엉망이라

불편했는데

지금은 일정하게 낮게 조정 해놓아

편하게 오를수 있어요

 

 

 

 

 

돌계단을 오르면 멀리

철탑이있는 정상이 보여요

 

사진 속 언덕은 경사가 높지 않아

편하게 걸어 갈수 있어요

 

봄에서 가을까지는 여기 구간에

날벌레가 너무 많아서

옷에 여기저기 다 붙어 불편해요 ㅜㅜ

 

 

 

 

올라가기전에 공터가 있어

정상에 가기전부터 가슴이 뻥 뚤려요 ㅎㅎ

 

 

 

 

등산객을 위한 공간만이 아닌

휴식을 필요로하는 분들을 위한

 앉아 쉴수있는 공간도 있어

여기서 데이트 하시는분들이  많아요

 

 

 

 

전에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길을 많이 다듬어놔서

체력만 충분하다면

쾌적하게 등산할수 있어요

 

 

 

 

지금은 등산시 마스크 착용이 필수에요

나와 상대방의 건강을 위해

힘들어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해요

 

처음에는 착용 안하시는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거의다 착용하시는거 같아요

 

사실 마스크 쓰고 등산하면

정말 힘들어요 ㅜㅜ

그래도 힘든 시기니 참고 견뎌야죠

 

 

 

 

나무로 만든 계단도 있어요

하산할때 나무 계단이

제 다리 사이즈에 맞아서

정말 편해요...

 

 

 

 

등산하다 힘들면

여기저기서 많이 쉬시는데

보통 여기에 앉아 많이 쉬세요

 

뷰도 감상하면서 쉴수있어요

 

 

 

 

절반 이상 지나면

계단에 고무판이 깔려있는데

별거 아닌거 같아보여도

푹신함에 발에 피로감이 확실히 줄어요

고무판 밟다가 쌩 바닥 밟으면 허전해요

 

 

 

 

힘들면 계단에 앉거나

줄에 기대어

쉬시는분들이 정말 많아요

 

 

 

 

중간중간 과거에

군 시설로 사용된거같은

벙커도 있어요

 

 

 

 

저기가 계양산 정상이에요

 

 

 

 

정상에 오르기 전이나

정상을 찍고 내려와

집에서 가져온 간식을

여기서 많이 드시곤 해요

 

 

 

 

정상에 오르기전 마지막 계단

 

 

 

 

산 정상에 이런건 어떻게 만들었는지

볼때마다 신기해요

 

 

 

아래에도 지붕이 있는

휴식 공간이 있어요

 

 

 

 

밤에 오면 야경이 정말 이뻐요

 

 

 

 

 

 

어릴적에 이런 망원경 사용하려면

500원 냈던거 같은데

계양산에서는 무료에요

마음껏 사용해도 되요

 

 

 

 

4개월 전에는

계양산 안쉬고 하루에 3번 올라도

체력에 부담이 없었는데

 

바쁘고 추워

한동안 등산을 안했더니

이제는 한번 오르는것도 힘들어요

 

꾸준한 운동으로

다시 체력을 키워야겠어요 ㅎㅎ

 

 

 

 

건물기준 왼쪽으로 내려가면 장미원 코스

연무정은 계단을 오르는 코스인 반면

장미원 코스는 돌이 많아

자연스런 등산을 원하는분들한테 좋고

장미원 코스가 등반하기 편해요

 

 

 

 

정상에 오르면

항상 고양이가 많았는데

다 놀러갔는지 한마리만 보였어요

 

먹을것을 주는 분들이 많아

엄청 모여들어요 ㅎㅎ

 

 

 

 

계양산 핫플 포토존

비석에 적힌 내용은 중요하지 않아요

비석 앞에서도 뒤에서도 자리잡고

비석과 함께 사진 찍는게 중요해요

 

 

 

 

날이 흐려 눈이 한 두송이

조금씩 내리는 날이였어요

 

 

 

 

왜 만들어 놨는지 모르지만

깔끔하게 제작되어 멋있어요

 

 

 

 

 

하산할때는 왜이렇게 풍경이 이쁜걸까요?

 

 

 

 

아무 생각없이 집에서 나오다 보니

등산화 말고 운동화를 신고 나왔는데

바닥에 젖어있어 하산할때

많이 미끄럽더라구요

 

안미끄러지려 몸이 긴장해

하체에 힘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몸에 부담이 많이 오고

민감해져 피로가 더 많이 쌓이고

 

등산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하루였어요

 

 

 

 

 

하산하다보면 스틱 들고 오르는

등산객들 많이 마주치게 되는데

가급적 스틱은 사용 안하는게

하체 체력을 더 좋게

건강하게 등산을 할수있어요

 

등산용 스틱을 사용하면 상하체로

힘이 많이 분산되고

스틱에 많이 의지하게 되어

제대로 하체가 운동이 되지 않아요

 

게다가 처음부터 사용하면

오히려 더 빠르게 지치게 되요

 

실제로 스틱 계속 사용하던 분이

매번 뒤에서 힘들게 오더니

 

스틱 사용 안하고나서 부터는

나날이 체력이 좋아져 날아다니더라구요....

 

무릎이 걱정되면 스틱 보다는

무릎보호대를 사용해 오르는것을 권하고

 

하산할때 무릎 구부릴때

통증이 발생하기 쉬워

스틱은 가급적 하산시에

사용하는게 좋아요

 

 

 

 

 

하산할때는 연무정이 아닌

경인여대 방향으로 내려 갔어요

 

 

 

 

 

 

연무정보다 경인여대 방향에 에어건이

더 강해서 먼지제거가 더 잘 되요 ^^

 

 

 

 

 

조금만 더 내려오면 화장실이 있어요

 

 

 

 

코로나로 5인이상 모임 금지라

테이블에 앉지 못하게 다 막아놨네요

 

 

 

우측에 경인여대

좌측에 주차장

끝까지 가서 좌측으로 길따라 가면

연무정이 나와요

 

 

 

 동네 뒷산보다는 크고

서울에 힘든 산보다는 쉬워

체력 키우기에 정말 좋은 산이에요

 

요즘 실내에서 운동하기 힘든데

꾸준하게 등산 하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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