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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맛있는 밥을 먹기위한 쌀 보관법 및 주의사항

by obba 2021. 3. 12.

한국에서는 쌀은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인데요 요즘엔 가족의 인원수가 적어지며 각 집마다 쌀 소비량이 줄어든 데다 외식하거나 배달 음식을 시켜먹는 경우로 인해 집에서 밥을 먹지 않아 집에 쌀이 더욱 느리게 소비되고 있어요 그만큼 쌀 보관에 소홀하게 되고 쌀벌레가 생길 수가 있는 데다 쌀을 잘못 보관하게 되면 밥을 지었을 때 밥 맛이 처음과는 다르게 맛이 없어질 수가 있는데요 1년 내내 신선한 맛있는 밥을 먹기 위한 쌀 보관법을 알려드릴게요

 

 

모든 음식은 즉시 먹어야 맛있듯이 쌀도 도정 직후가 가장 맛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풍미와 영양이 줄어들게 되는데 잘 관리하게 되면 오래동안 좋은 풍미와 영양을 유지할 수 있어요

 

쌀 보관법

 

 

직사광선 피하기

 

쌀이 햇빛에 의해 직사광선을 받게 되면 쌀이 건조해지면서 금이 가게 되는데 이때 갈라진 틈 사이로 전분이 빠져나와 쌀 속부터 쉽게 상할수가 있으므로 가급적 그늘진 곳에 보관해주는 것이 좋아요

 

습기 조절

 

쌀은 습기를 쉽게 빨아들이는데요 습기를 머금은 쌀은 쉽게 눅눅해지고 세균과 곰팡이도 만들게 되요 그러므로 습기가 많은 주방에 쌀을 놓는 것은 좋지 않아요 냉장고는 저온으로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방지해줄 뿐만 아니라 수분이 쉽게 날아가므로 습기에 약한 쌀을 보관하기에 좋아요

 

냄새 차단

 

냄새를 잘 흡수하는 쌀은 냉장고에 보관시에 쌀에 냉장고 안의 다른 음식 냄새가 쉽게 벨 수가 있는데요 숯이나 커피 원두 찌꺼기를 활용해주면 냄새 제거하는데 도움돼요 먹을 만큼 소분하여 지퍼락에 담아 냄새를 차단하는 것도 좋아요

 

 

그 외 주의사항

  • 페트병은 1회용 용기이므로 가급적 사용 안하시길 권해드려요
  • 마늘이나 홍고추를 같이 넣어두면 쌀벌레 예방에도 도움돼요
  • 쌀을 퍼낼 때 젖은 그릇은 피해 주세요
  • 기름 성분은 가급적 멀리 두세요 쌀이 쉽게 냄새를 흡수해요
  • 쌀은 도정후 1개월 정도까지가 맛이 가장 좋아 가급적 소량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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